-
'논두렁시계' 이인규 "세상 시끄러운데 나까지 나설 필요있나"
2009년 6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(중수부장)을 지내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
-
[단독]노무현 논두렁시계 수사지휘 이인규, 미국서 돌아왔다
2009년 6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브리핑을 하고 있다. 2009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내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(61‧사법연수원 14기
-
"미안하다" 남긴채…스스로 목숨 끊는 실무자들
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A씨가 1일 오후 숨진채 발견된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. [연합뉴스] 이른바 ‘백원우 별동대’로 지목된 검찰 수사관 A
-
MB “나라 위해 부끄럽지 않게 일해왔다”…특활비 의혹 부인
뇌물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
-
[미리보는 오늘] ‘최장수 총리’ 기록 세운 이낙연…개각 마지노선은?
━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로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됐습니다. 이낙연 국무총리. [연합뉴스] 이 총리는 오늘 재임 881일째를 맞게 돼, 김황식 전 총리의 기록(880일)
-
‘국정원 댓글사건’ 위증혐의 국정원 여직원 1심서 무죄
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. [뉴시스]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증언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여직원 김모(34)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
-
'손혜원 부친 서훈' 국감 나온 피우진 "선서·증언도 거부한다"
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으나 증인선서와 증언을 거부했다. 피 전 차장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. 변선구 기자 20191018
-
[월간중앙- 정밀분석] 역대 ‘특수통 검찰총장’ 굴곡사
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.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,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
-
아직 반환점 안 돈 文정부···검찰의 칼 이례적으로 빠르다
문재인 정부는 출범 2년 4개월 차로,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았다. 검찰이 정권을 향해 칼을 빼 든 시점으로는 다소 이르다. 대개 종반기 권력을 향하곤 했다. 조국 신임 법무
-
2013년 조국, 윤석열에게 "더럽고 치사해도 버텨주세요"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조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쓴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.
-
MB재판 증인섰던 원세훈…이번엔 MB 증인으로 부른다
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[연합뉴스] 이명박(78) 전 대통령이 원세훈(68)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(재판장 이순형
-
이용마 영결식 다음날 한국당 집회 나온 김재철
[길바닥 저널리스트 유튜브 캡처] 김재철 전 MBC 사장이 24일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에 참석했다. 김 전 사장이 해고했던 고(故) 이용마 MBC 기자의 영결식이 치러진 다음 날
-
‘MB 특활비 전달’ 김백준 무죄 불복 상고…대법원 판단 받는다
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. [뉴스1]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전달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김백준
-
검찰, 원세훈 특활비 200만弗 환수…“美와 직접 협상”
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(사진)이 재직 시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송금한 200만 달러(약 24억2900만원)를 검찰이 국고로 환수했다. 지난해 5~6월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한 몰
-
‘해킹프로그램 민간인 사찰’ 원세훈 국정원장 등 전원 무혐의
원세훈 전 국정원장. [뉴스1] 해킹 프로그램인 RCS(Remote Control System)를 이용해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원세훈·남재준·이병기·이병호 전 국정원장
-
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큰 사건 따라 널뛰는 것이 권력 사정기관의 숙명
━ 국정원 댓글 사건, 엇갈린 운명들 선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종종 마약에 비유된다. 출마하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한다. 거기에 독이 있다. 편법·탈법은 물론 때론
-
윤석열에 대한 유시민의 평가 "안희정·강금원 집어넣은 사람"
윤석열 서울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임현동 기자 17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에 지명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
-
"윤석열 별명 검찰총각대장···9수하며 후배들 사시 과외"
━ "10년 전부터 검찰총장(검사 총각 대장)"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
-
"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"…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누구
"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."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 후보자의 검사 인생은 2013년 10월 21일 이후로 극명하게 갈린다. 당시 여주지청장이던 윤 후
-
'지논 파일 작성' 위증, 전 국정원 직원 실형 확정
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(좌)의 대선개입 재판의 중대 변수인 '425 지논' 파일을 작성한 혐의로 국정원 전 직원 김모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. [중앙포토] 원세훈 전
-
서훈 수사 어떻게 될까…"진술 없을 것. 물증 확보 여부에 달려"
식당 주인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택시비를 내주고 있는 모습. [사진 더팩트] 서훈 국정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. 자유한국당이 28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비공개
-
법정 앞에서 MB재판 증인 소환장에 서명한 김백준…24일 증인신문
21일 오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자신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. 이수정기자 21일 오전 11시 28분 서울고등법원 출입구로 휠체어를 탄 한 남성이 들어왔다. 이날
-
MB와 추격전 벌인 김백준, 본인 재판에 휠체어 타고 출석
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증
-
盧정부 평검사 항명 데자뷔···"문무일 반기, 믿는 구석 있다"
━ 문무일, 패스트트랙 반기에 정치권 술렁 문무일 검찰총장 [연합뉴스] 검찰 발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.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